'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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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차승원이 정웅인의 계략에 빠져 혼란에 빠졌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화정’ 22회에서는 명을 위한 파병건을 두고 광해(차승원)가 대신들과 회의를 나누는 장면이 담겼다.

광해는 파병에 반대하는 서인들을 설득해 파병하지 않을 것을 결정했다. 그 순간, 대북파가 나서 파병해야 할 것을 요구했다.

광해는 자신의 편인 줄 알았던 대북파의 반대에 당황스러워했다. 알고보니 대북파 수장 이이첨(정웅인)과 강주선(조성하)의 계략이었던 것.

후금의 동향도 심상치 않았다. 광해는 “어차피 전쟁은 속고 속이는 것”이라며 혼란스러워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MBC ‘화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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