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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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그룹 엑소 카이가 백현에 귀여운 질투를 보였다.

엑소는 23일 케이블채널 아리랑TV ‘애프터스쿨 클럽’에 출연했다. 지난 2013년 6월 첫 방문 이후 무려 2년 만에 애프터스쿨클럽을 방문한 엑소의 백현과 카이가 한 시간 동안 해외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선 두 멤버와 함께 EXO-L(팬클럽 이름)의 생각을 알아보는 ‘EXO-L’ 토크를 비롯 MV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MV 토크와 팬첸트를 진행하였다.

특히 EXO-L 토크에서 멤버 카이가 ‘팬들이 생각하는 본인의 베스트 헤어스타일’이라는 서베이 결과를 확인하던 도중 문항 보기에 나온 예시 사진에 격한 반응을 보이며 제작진에게 “사진이 없었으면 저에게 보내달라고 하시죠~” 하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더불어 카이는 다음 예시로 나온 백현의 셀카 사진을 보고 “화가나요 저는~ 백현이 형은 왜 이렇게 잘나왔어” 라며 질투를 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에는 두 멤버가 전 세계 EXO-L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를 띄우며 엑소를 응원해주고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엑소 백현과 카이가 출연한 이번 애프터스쿨 클럽 에피소드는 공식홈페이지(www.arirang.co.kr/afterschoolclub)에서 다시 볼 수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아리랑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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