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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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가수 보아가 영화 ‘소수의견’을 응원했다.

보아는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도 꼭 보러갈게요! ‘소수의견’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보아가 배우 김의성의 페이스북을 캡처한 화면이다. 해당 화면에서 김의성은 “2년의 기다림 끝에 ‘소수의견’이 24일 개봉합니다. 그런데 스크린수가 너무 적네요. 첫주 스코어가 대단히 중요합니다. 많이들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부끄럽지 않은 영화라고 자부합니다. 빠른 예매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이 담겨있다.

‘소수의견’은 강제철거 현장에서 일어난 두 젊은이의 죽음을 둘러싸고 대한민국 사상 최초 100원짜리 국가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변호인단과 검찰의 진실공방을 둘러싼 법정드라마.

지난 2013년 촬영을 마친 ‘소수의견’은 용산참사를 떠올리게 하는 사회적 소재로 여러 외압설 속에 배급사가 교체되는 등의 어려움을 겪은 끝에 이달 개봉을 확정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보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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