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힐링캠프’ 이덕화가 상어 낚시를 했던 과거를 자랑했다.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자유남편’ 특집으로 배우 이덕화와 최수종이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 이덕화는 이경규와 낚시를 하던중 “나는 허풍은 안 떤다. 한가한 시절이 있어서 해외에 낚시를 갔다. 상어가 잡히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해가 뜨기 전에 걸었는데 해가 중천에 거려 있더라. 상어를 서너 명이 잡아 올렸다. 상어는 알이 아니라 새끼잖냐. 그래서 사진만 찍고 놓아줬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이경규는 “사진이 있냐”며 증거를 제시하라고 했고, 이덕화는 “집에 있다. 나중에 가져오겠다. 사진이 정말 멋있게 나왔다. 내가 40대였다. 몸도 좋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경규는 “사진이 없는 것은 인정해주지 않는다”고 그의 말을 믿지 않았고, 진짜 상어 낚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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