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스윙스 근황 "힙합 관심 없어… 아이돌 모르는 사람 없다"

'쇼미더머니4' 스윙스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군 복무 중인 래퍼 스윙스의 근황이 공개됐다.

21일 케이블채널 Mnet 측은 ‘쇼미더머니4′ 첫 방송을 앞두고 지난 시즌 활약했던 스윙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해 입대한 스윙스는 현재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다. 스윙스는 과거와 달리 홀쭉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힙합 포스를 풍기며 거친 언행과 거침없는 행동을 일삼던 과거와는 달리 군대 내에서는 각잡힌 모습을 선보였다.

스윙스는 ‘쇼미더머니4’를 응원하면서도 “스윙스 없는 시즌4는 하니 없는 EXID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난 이제 아이돌 중 이름 모르는 사람이 없다. 러블리즈도 안다. 군인은 이렇게 된다. 요즘 나오는 래퍼들 관심도 없다. TV를 보면 자연스럽게 ‘하니~’하게 된다. 난 요새 힙합 안 듣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쇼미더머니4’는 오는 26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Mnet ‘쇼미더머니4′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