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여자를 울려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여자를 울려’ 김정은이 한종영의 거취를 찾았다.

2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연출 김근홍 박상훈, 극본 하청옥) 20회에서는 정덕인(김정은)이 강윤서(한종영)가 결석했단 소리를 듣고 걱정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덕인은 윤서의 결석소리를 들었다. 강진우(송창의)를 만나 덕인은 “강선생님 윤서가 사흘이나 결석했다면서요”라고 물었다. 이에 진우는 “집에도 안들어왔어요. 경찰에 실종신고했는데 단순가출로 보더라구요. 외가에 보내달라고 할때 보내주껄. 전 아빠 자격도 없어요”라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덕인은 윤서의 같은 반 친구들을 회유해 윤서가 어디있는지 알아봐 주길 부탁했다.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MBC ‘여자를 울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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