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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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런닝맨’ 운동부가 힙합부를 이기고 우승했다.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은지원, 제시, 버벌진트, 산이, 박재범이 게스트로 출연해 고교 허세왕 레이스가 진행됐다. 멤버들은 운동부가 돼 게스트들이 뭉친 힙합부와 대결했다.

이날 방송에서 마지막 미션은 마지막 라운드는 숫자카드와 부호카드를 1장씩 조합해 더 높은 숫자가 나오는 팀이 승리하는 것이었다. 상대적으로 낮은 숫자 카드를 가지고 있는 운동부는 힙합부에 비해 고전했다.

하지만 마지막 승부에서 곱하기 3을 가지고 있던 운동부는 반전 승리를 거두었다. 결국 무승부가 돼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왔다.

최종승자를 가리기 위해 서든데스 방식으로 승팀이 결정됐다. 숫자카드는 기존에 팀이 가지고 있던 것 하나, 부호카드는 다시 하나를 새로 뽑아 단판 대결을 벌이기로 했다.

두 팀은 똑같이 마이너스 2를 뽑았고, 결국 숫자카드가 높았던 운동부가 최종 승리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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