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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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보란 기자]배우 오연서가 영화 ‘국가대표2’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오연서의 소속사 웰메이드예당 측 관계자는 21일 텐아시에아 “오연서가 ‘국가대표2′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국가대표2’는 2009년 남자 스키점프 팀 창단 실화를 그려내 800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의 후속편. 2편에서는 여자 아이스하키 팀 창단 과정을 그릴 예정으로, ‘슈퍼스타 감사용’ ‘마이 뉴 파트너’ 등을 연출한 김종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앞서 수애도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인 상황이다. 만약 오연서가 ‘국가대표2’를 차기작으로 선택한다면 2012년 영화 ‘저스트 프렌즈’이후 3년 만에 스크린 복귀다.

한편 오연서는 최근 배우 권율과 함께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웰메이드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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