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아이유
[텐아시아=최보란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아이유가 ‘프로듀사’ 종영 소감을 밝혔다.

아이유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두 고마웠어요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글을 남기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아이유는 차 안에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하얗고 고운 피부와 빨간 머리띠를 착용한 긴 생머리가 청순함을 자아낸다.

아이유는 지난 20일 종영한 KBS2 예능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톱가수 신디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아이유는 도도한 겉모습과 달리 상처를 간직한 신디의 홀로서기와 봄날의 짝사랑을 사랑스럽게 그려내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프로듀사’는 예능과 드라마의 만남이라는 신 장르 개척과 더불어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최종회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 17.7%(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아이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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