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복면가왕
[텐아시아=최보란 기자]‘복면가왕’에 믿기 힘든 역대 최고 득표수를 받은 출연자가 나타났다.

21일 MBC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0분 방송되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복면가수 4인의 준결승전부터 피할 수 없는 솔로곡 대결을 펼쳐진다.

지난 주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경쟁 끝에, 여심을 사로잡는 보이스 ‘킬리만자로의 표범’, 파워풀한 가창력 ‘빙수야 팥빙수야’, 요리하고 싶은 달콤한 목소리 ‘파송송 계란탁’, 가슴을 울리는 애절한 보이스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 등 4명이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들은 혼신의 힘을 다한 열창으로 환상적인 무대를 보여줬으며 그 무대를 본 판정단들은 “무대를 계속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정말 이보다 잘 할 수 있을까 싶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복면가수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번 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믿기 힘든 역대 최고 득표수를 받는 가수까지 나왔다. 그 놀라운 결과에 녹화장이 후끈 달아올랐으며 압도적인 득표수에 판정단의 환호와 기립박수가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4,5대 복면가왕을 석권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역시 시청자들로부터 ‘변신의 귀재’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매주 강력한 가창력을 보여주고 있는만큼, 강력한 경쟁자들과 겨루는 가왕방어전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도 주목 받고 있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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