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 16회에서는 문학의 밤 특집으로 꾸며져 시인 하상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전직 아나운서다운 새로운 면모를 보였다. 이날 뇌풀기 문제에서는 맞춤법 문제가 출제됐다. 이 문제에서 이장원은 오답을 말해 주위에서 즐거워 했다. 그러나 전현무가 정확하게 답을 말해 주위를 놀라케 했다.
김지석 역시 문제를 틀렸고, 이 문제 역시 전현무가 정답을 맞췄다. 미국인 타일러는 맞춤법에서 이해 하는데 어려워 하며 정답을 맞히지 못했다. 전현무는 타일러의 문제 역시 맞히며 그 이유까지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걸맞게 전현무에게는 가장 긴 문제가 나왔다. 다른 멤버들은 2문항을 맞힌다면 전현무는 5문제를 맞혀야 했다. 전현무는 마지막 ‘붇기와 불기’를 헷갈리며 맞히지 못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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