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 (5)
이기광 (5)
[텐아시아=최보란 기자]그룹 비스트의 이기광이 ‘미세스 캅’ 출연을 제안 받고 논의 중이다.

18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기광이 SBS 새 수목드라마 ‘미세스 캅’의 형사 역할 출연을 제안 받았고 현재 논의 중이다.

관계자는 “출연을 두고 현재 긍정적으로 논의중이만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기광은 MBC ‘지붕 뚫고 하이킥’통해 연기자로 데뷔해, 이후 ‘마이 프린세스’, ‘나도, 꽃!’, ‘스무살’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미세스 캅’은 경찰을 둘러싼 이야기로 김희애가 강력계 여형사 팀장 역을 놓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돈의 화신’, ‘샐러리맨 초한지’, ‘너희들은 포위됐다’의 유인식PD가 연출을 맡는다. 손호준 이하나 등도 출연을 논의 중이다.

‘미세스 캅’은 ‘상류사회’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구혜정 기자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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