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션이 송일국에게 유모차를 대여해줬다.

1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이 철인 삼종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체력을 단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삼둥이를 보트에 태운 후 수영장을 왕복했다. 체력의 한계를 느낀 송일국은 유모차에 삼둥이를 태우고 체력훈련에 돌입했다.

나레이션의 정혜영은 그 모습을 보고 “낯이 익는다. 저희 집에서 보던 거다”며 유모차를 언급했다. 알고보니 션이 송일국과 삼둥이를 위해 기꺼이 빌려준 것.

송일국은 앞뒤 유모차에 삼둥이를 태우고 달리다가 “큰일났다. 대회 뛰기 전에 방전되겠다”며 힘들어 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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