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이 언어 순화에 나섰다.

13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8회에서는 백종원, 김구라, 샤이니 키, 신수지, 홍석천, 신수지의 개인방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함박스테이크 레시피를 공개하던 백종원은 영어 방송을 시작하며 영어실력을 뽐냈다. 백종원은 “디스 이즈 함박 스테이크. 오케이? 렛츠고”라고 말하며 “제가 영어를 좀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백종원은 채팅방 언어 순화에 나섰다. 백종원은 함박스테이크가 몇 인분이냐는 질문에 화를 내다가, “말을 강하게 했나”라며 “몇 인분이라고 물으신 분은 어디 계시다 오셨쥬?”라며 자체 순화를 거쳤다. 이어 백종원은 “관심종자”라는 말에 대해 “사랑이 필요하신 분”으로 순화하자고 말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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