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김선경
불후의 명곡 김선경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불후의 명곡’ 김선경과 뮤지컬 ‘쿠거’ 팀의 ‘본능적으로’ 무대가 펼쳐졌다.

13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시대를 초월한 영원한 감동-리메이크 명곡’편으로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뮤지컬, 스크린관을 넘나드는 배우 김선경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뮤지컬 ‘쿠거’팀과 함께 무대를 찾은 김선경은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선곡했다. ‘본능적으로’는 2010년 ‘월간 윤종신’의 두 번째 곡으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2′ 강승윤이 리메이크하며 인기를 끌었던 곡이다.

이날 무대는 남자댄서들의 화려한 춤과 김선경의 연기로 시작되며 시선을 끌었다. 이어 김선경은 섹시하게 노래를 시작했고, 뮤지컬 ‘쿠거’ 팀 역시 연기와 노래 모두로 김선경을 지원사격했다. 무대는 마치 한 편의 뮤지컬처럼 화려한 볼거리로 꾸며졌고, 현란한 춤과 빼어난 가창력으로 완벽한 무대가 완성됐다.

이날 김선경은 388표로 2승을 거뒀던 산들과의 맞대결에서는 패했다. 산들은 이로써 3연승을 거뒀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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