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티저 영상.
‘청춘’ 티저 영상.


‘청춘’ 티저 영상.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KBS2 논픽션 버라이어티 ‘청춘’이 7월 11일 밤 10시 15분 첫 방송된다. 이와 함께 축구를 통한 꿈과 희망을 담은 티저를 공개했다.

이 영상은 ‘인생=축구’인 축구 미생들의 꿈을 향한 가슴앓이로 시작됐다. 축구밖에 모르고 살아온 선수, 잘 할 수 있는 축구를 못하게 된 아픈 사연을 가진 지원자, 축구는 자신의 심장을 뛰게 해주는 것이라는 한 참가자 등 짧은 영상 속에도 그들의 간절함이 묻어났다.

지난 1~2일 양일간 실시했던 1차 경기력 테스트 영상은 현장감을 더했다. ‘청춘FC’를 이끌어 갈 안정환, 이을용 공동감독을 비롯해 대한민국 축구계의 레전드 신태용, 최진철, 이운재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고, 2,300여 명의 지원자 중 서류전형을 통과한 500여 명의 선수들이 이날 현장에 모였다.

이들은 공을 차지하기 위해 격렬하게 다퉜고,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강력한 슛을 몸을 날려 막기도 했다. 그라운드에서 모든 것을 쏟아내는 선수들의 모습을 안정환, 이을용 감독은 진지한 눈빛으로 살폈고 좋은 플레이에는 눈을 번뜩이기도 했다. 한 참가자는 등번호 10번이 박힌 ‘청춘FC’ 유니폼을 자체제작하고 나와 골 세리모니를 펼치기도 했다.

안정환의 깨알 예능감은 감동 끝의 웃음을 전했다. “돈을 못 번다고 아침에 밥을 안준다”는 최진철의 농담 섞인 푸념에 안정환은 “나는 아침에 눈 떴다고 맞았어”라고 받아친 것. 집에서 구박(?) 받는 ‘남편사람’ 안정환의 넋두리였다.

‘청춘’ 티저 영상은 다음 TV 팟과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bs2ndchance)을 통해 볼 수 있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KBS2 ‘청춘’ 5차 티저 영상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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