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신동엽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JTBC ‘마녀사냥’ 신동엽이 어린 시절 즐겼던 자신만의 ‘19금 놀이’를 공개했다.

신동엽은 최근 녹화에서 ‘소변 멀리 쏘기’ 등 남자들만이 할 수 있는 싸움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다 어린 시절에 ‘주전자 놀이’라는 기상천외한 ‘19금 놀이’를 했다고 밝혔다.

주전자를 이용해 남자의 ‘자존심’을 테스트하는 게임이라는 신동엽의 설명에 다른 MC들은 놀라워했다. 그러자 성시경은 “그런 놀이를 하다니 정말 옛날 사람”이라는 말로 신동엽을 몰아부쳐 웃음을 자아냈다.

게스트로 출연한 엠블랙 미르와 지오는 ‘모래성 무너뜨리기’ 등 남자들만의 자존심을 내세우기 위한 대결에 대해 밝히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마녀사냥’ 96회는 12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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