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 하니, 무표정한 군인 포스 "나 사격조교였어"

크라임씬 하니

크라임씬 하니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크라임씬2′ 하니가 군인출신의 면모를 과시했다.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크라임씬2′ 10회에서는 고립된 산장에서 벌어진 ‘산장 살인 사건’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하니는 고독한 사냥꾼 하고독 역할을 맡았고, “고독한 사람은 비밀이 많다”며 평소의 발랄한 모습과는 다른 차분하고 비밀스러운 역할을 연기했다. 하니는 무표정한 얼굴로 차분한 모습을 선보이려 노력했다.

이어 하니는 목에서 군번줄을 꺼내며 군인출신이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장동민에게 “너 몇 군번이냐”는 소리를 들었다. 울컥한 하니는 “너 몇살이냐”며 자신의 군번을 밝혔고, 이어 당당하게 “사격조교였다”고 주장해 장동민을 당황시켰다. 결국 장동민은 하니에게 예의를 갖췄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크라임씬2′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