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크라임씬2′ 10회에서는 고립된 산장에서 벌어진 ‘산장 살인 사건’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자 현장검증에 나선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부인 장포악과 박요염 역할을 맡은 장진과 박지윤은 현장검증에서도 함께하며 부부 만담을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장진은 삽으로 의문의 흙더미를 파헤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 박지윤은 의문의 나무를 발견했고, 나무 앞에 서서 장진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했다. 박지윤은 “요염하게 찍어줄래?”라며 요염한 자태를 뽐냈지만, 사진을 본 이후에는 “뚱뚱하게 나왔잖아”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장진은 “자긴 원래 그래”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크라임씬2′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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