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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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복면검사’ 김선아가 자신의 어머니가 당했던 강간사건과 전광렬의 연관성을 알게 됐다.

10일 방송된 KBS2 ‘복면검사’ 7화에서는 강간사건 목격자를 찾아간 유민희(김선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민희는 자신의 엄마가 강간 당했던 당시 목격자를 찾아가 “내 어머니가 당신이 본 강간사건의 피해자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목격자는 “술 마시고 가는데 그 여자가 멍하니 앉아있었다. 그 여자를 누가 끌고 갔다. 다음날 찝찝해서 동네 파출소에 신고를 했는데 경찰이 날 때리며 강도로 몰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못 본 걸로 하면 내 혐의를 없애주겠다고 했다. 그놈 얼굴만 떠올려도 오금이 저린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얼굴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목격자에게 유민희는 조상택(전광렬)의 사진을 보여줬다. 목격자는 당시 경찰이 조상택에 맞다고 말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KBS2 ‘복면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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