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서현진, "17세에 걸그룹 '밀크'로 데뷔…1년 활동 후 접었다"

[텐아시아=장서윤 기자]

tvN ‘택시’

tvN ‘택시’

서현진이 데뷔 일화를 들려주었다.

서현진은 9일 방송한 케이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서현진은 10대 시절 걸그룹으로 데뷔한 사실을 들려주었다.

서현진은 “당시에는 길거리 캐스팅이 붐이었다”라며 “무용을 전공했는데 연습생으로 있다 데뷔하게 됐다”고 밝혔다.

밀크의 리드보컬로 활약했던 서현진은 이날 활동 당시 불렀던 노래를 들려주기도 했다. 서현진은 “활동 기간은 딱 1년, 한 장의 앨범을 냈었다”라고 들려주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하는 데 무려 7년의 시간의 걸렸다는 그는 “부모님이 걱정을 많이 하시며 이직을 권하시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날 ‘택시’는‘식샤를 합시다2’ 스페셜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서현진과 황석정이 출연했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