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상류사회’
SBS ‘상류사회’
SBS ‘상류사회’

[텐아시아=장서윤 기자]임지연이 박형식과 티격태격하다 급기야 옷까지 찢는 사고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9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2회에서는 푸드마켓 아르바이트생 이지이(임지연)이 재벌그룹 아들 유창수(박형식)와 티격태격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푸드마켓 진상 손님과 갈등을 빚은 지이와 장윤하(유이)는 급기야 경찰서까지 가게 되고 우연히 만난 창수와 함께 술을 마시게 된다. 지이는 창수에게 “태어나서 재벌 아들 처음 봐요”라며 신기해하고, 두 사람은 함께 술잔을 기울인다.

취기가 오른 지이는 창수에게 주정을 하다 눈물을 흘리고 이를 오해한 윤하는 차 안에 있는 창수에게 소리를 지른다. 화가 난 창수는 차에서 내리가 옷을 붙든 지이때문에 순식간에 상의를 탈의하게 되는 굴욕을 맛본다.

‘상류사회’는 부자와 그렇지 못한 이들로 나뉜 20대 청춘들의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유이 성준 박형식 임지연이 주연배우로 출연한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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