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엠카운트다운’
Mnet ‘엠카운트다운’
Mnet ‘엠카운트다운’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엠카운트다운’이 메르스 확산 여파로 특집 행사를 연기했다.

9일 CJ E&M 관계자 측은 “오는 18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케이블TV Mnet ‘엠카운트다운’ 여름 특집이 오는 7월 23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예정된 특집에는 약 5,000명의 관객들이 함께 할 예정이었지만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자리고, 최근 메르스 확산이 진행되고 있어 안전을 위해 연기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11일 ‘엠카운트다운’ 생방송은 예정대로 진행되며 열감지기 및 손소독제 등을 비치하여 위생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엠카운트다운’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제공.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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