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윤종신, 신성록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윤종신, 신성록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윤종신, 신성록

[텐아시아=최보란 기자]‘라디오스타’ 신성록이 ‘지드래곤 병풍설’의 전말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궜다.

오는 10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두루두루 잘하는 두루치기 4인분’ 특집으로 진행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소시오패스 이재경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신성록이 출연해 윤종신에 의해 굴욕을 당한 사연을 공개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신성록은 그간 드러내지 못했던 윤종신에 대한 서운함을 폭발시켜 관심을 집중시켰다. 신성록이 과거 윤종신이 출연 중이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었지만 지드래곤만 챙긴 윤종신의 행동을 폭로한 것.

이어 신성록은 “저는 이제 처음이니까 한번이라도 끼어들어 보려고 했는데 잘 안 끼워 주시더라고요”라며 그날의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에 윤종신은 미안함이 가득 담긴 표정으로 자신의 콤플렉스로 인해 신성록을 멀리 할 수 밖에 없었던 웃지 못할 이유를 밝혀 그 전말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신성록은 윤종신의 옆에 딱 붙어 그에게 ‘키굴욕
‘을 선사한 뒤 복수에 성공했다는 듯 귀엽게 씨익 웃는 모습이 포착돼 폭소를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이날 신성록은 자신의 연인인 발레리나 김주원과의 이야기를 밝히는 가 하면, 자신과 닮은 것으로 알려진 이모티콘의 표정을 흉내 내는 등 예능감을 아낌없이 발휘했다는 후문.

과연 신성록에 굴욕을 안긴 ‘지드래곤 병풍설’ 속 숨겨진 전말은 무엇일지, 이모티콘에 완벽히 빙의한 신성록의 귀여운 모습과 그의 톡톡 튀는 입담이 기대를 모은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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