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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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여자를 울려’ 촬영현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 박상훈) 제작진은 8일 지난 주 방송분에 등장했던 극 중 ‘우진 F&T’의 파티 현장 촬영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극 중 심각하고 긴장감 넘쳤던 창립 파티 분위기와는 달리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모습. 드라마 속에서 진명과 진우로 다소 어색한 형제 관계를 보여주고 있는 오대규와 송창의는 오랜만의 수트 차림을 기념하며 나란히 다정하게 ‘셀카’를 찍는 모습으로 드라마에서 다 이루지 못한 형제애를 과시했다.

모처럼 화려한 드레스 차림을 한 이태란과 하희라 역시 파티장을 마치 연말 시상식 현장 분위기로 만들며 아름다운 여배우의 자태를 드러냈다.

또한 파티에 참석한 현서와 민서로 수트를 입은 박상현과 신지운 역시 캐릭터에 따라 앳되어 보였던 모습과는 달리 시상식 비하인드 컷을 방불케하는 멋진 모습으로 파티장을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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