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심형탁이 법률사무소와 모든 것을 뺏길 위기에 놓였다.

7일 방송된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16회에서는 아버지 봉인재(김갑수)에게 경제적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된 민규(심형탁)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규는 자신의 소유였던 법률 사무소 건물 임대료 청구서를 받았다. 민규는 자신의 집 월세를 받아 임대료를 내면 된다고 말했지만 이미 집까지 빼앗긴 상태. 모든 것을 빼앗긴 민규는 충격에 빠졌다.

척희는 그동안 민규가 준 반지를 돌려주며 환불해 오라고 말했다. 하지만 민규는 환불은커녕 되려 새로운 반지를 구입해왔다. 그는 “신용이란 게 무섭다. 내 카드가 정지됐는데도 가불을 해주더라”라고 말했다.

결국 척희는 민규와 함께 반지 환불에 나섰다. 주얼리샵 원장은 “우리 아들이 이번에 국제중에 떨어져서 컨디션이 안 좋다”라며 동정심(?) 유발에 나섰다.

하지만 척희는 “제 이야길 해드릴까요?”라며 동생에 사고친 일화들을 줄줄이 읊으며 응수했다. 이에 원장은 “지금 바로 환불해드리겠다”라며 척희에 굴복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