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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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시우 기자]노회찬 정의당 의원이 메르스 정보를 계속해서 은폐하려는 정부 행태를 꼬집었다.

그는 7일 자신의 SNS에 “박원순 시장이 밝힌 35번 의사, 원혜영 의원이 밝힌 부천 시민, 이재명 시장이 밝힌 성남시민 등 모두가 일원동 삼성의료원(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확진 환자”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이 병원을 D병원이라 부르며 은폐하고 있군요. 아시나요 A 대통령님!”이라며 박근혜 정부를 비난했다.

앞선 글에선 “질병관리본부가 트위터(@KoreaCDC)를 비공개로 전환했군요. 대한민국 정부, 폐업절차 밟고 있습니까? 보건의료노조가 만든 ‘메르스 상황판’, 정부당국보다 낫습니다”라며 “신속 정확하게 공개해야 괴담도 사라집니다”라고 말했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 노회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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