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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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런닝맨’ 대성이 예능인에서 태릉인으로 환골탈태했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는 그룹 빅뱅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한판 승부를 벌였다. 빅뱅과 김종국은 검투사 팀, 다른 런닝맨 멤버들은 거상 팀을 결성했다.

이날 두 번째 미션은 스펀지 공을 이용한 수중 농구. 김종국과 빅뱅은 다른 런닝맨 멤버들을 압도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특히 대성은 평소 ‘예능인 이미지’를 찾아볼 수 없는 농구 실력으로 빅뱅 팀의 에이스로 등극했다. 대성은 “예전에 ‘패밀리가 떴다’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십니까? 예전의 제가 아닙니다”라며 위풍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같은 팀 김종국 역시 “대성이가 허당이었는데”라며 대성의 변신을 놀라워했다.

그러나 이어진 경기에서 대성은 공을 늘고 달리다가 넘어져 변함없는 예능천재(?)의 면모를 드러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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