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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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육중완이 기타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힘을 내요 슈퍼 청춘 편으로 꾸며져 대학교 특강에 나선 육중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단에 선 육중완은 기타를 연주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육중완은 “저는 사실 공대생이었다. 대학 입학 후 여대와 10 대 10으로 단체 미팅을 하게 됐다”라며 운을 뗐다. 그는 “딱 마음에 드는 여학생이 있었다. 둘이서 얘기를 하다가 그 친구가 ‘기타 치고 노래하는 남자 멋있다’라고 말하더라. 그래서 기타를 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육중완은 즉시 학교 기타 동아리를 찾아가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일주일 동안 하루에 7~8시간씩 기타를 쳤다. 그러니까 ‘사랑하기 때문에’를 마스터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날 육중완은 “기타를 치면 여자에게 인기가 많아져서 좋다. 평소엔 여자들이 관심이 없다가 기타 치는 모습에 호감을 표시한다”라며 기타예찬론(?)을 펼치기도 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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