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KBS2 ‘프로듀사’에서는 신디(아이유)가 백승찬(김수현)을 짝사랑 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 날 방송에서 신디는 예진(공효진)의 집에서 나와 자신의 집으로 돌아왔다. KBS를 지나오면서 신디는 출근하고 있는 승찬을 보게됐다.
그는 “이제 드디어 한번 인생의 한 부분을 살아보기를, 나에게서 나온 무엇인가를 세상에 내놓고, 세상과 관계를 맺고 싸우게 되기를 열렬히 갈망했다. 이런 생각을 하곤 했다. 이제는 정말 이제는 나의 연인이 내게로 오고 있을 거라고. 다음 길모퉁이를 지나고 있을 거라고. 다음번 창문에서 나를 부를 거라고”라며 책 속의 구절을 읽으며 승찬을 짝사랑하는 마음을 드러내며 눈물을 글썽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KBS2 ‘프로듀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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