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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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장서윤 기자] 그룹 씨야 출신 김연지가 무대에서 눈물을 보였다.

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불후의 명곡2′) 이승철 특집에는 박기영, 알리, 김연지, 김태우, 황치열, 옴므, 다비치 이해리가 무대에 올랐다.

이날 김연지는 이승철의 ‘넌 또 다른 나’를 들려주었다. 4년의 공백기를 가진 김연지는 심사위원 이승철은 물론 객석에서 감동을 이끌어내며 열창했다.

이에 김연지는 김태우의 ‘희야’ 를 꺾었다. 김연지는 눈물을 보이며 기쁨을 함께 했다.

옴므 이창민은 “김연지를 정말 오랫동안 알고 지냈는데 오늘 무대를 보며 그동안 정말 많이 발전했다는 걸 느꼈다”고 전했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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