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
MBC ‘우리 결혼했어요’
MBC ‘우리 결혼했어요’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예원이 성형 수술을 고백했다.

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헨리와 예원이 홍대 길거리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헨리와 예원은 길거리 데이트 중 궁합을 보기 위해 점집을 찾았다. 역술가는 “예원은 예민하고, 헨리는 욕심이 많다. 두 사람은 미워하면서도 헤어지지 못한다. 찰떡궁합이다”며 두 사람의 관계를 풀이했다.

역술가는 헨리의 관상에 “헨리는 정력이 좋다. 다른 남자들보다 훨씬 좋다”고 말 해 예원의 얼굴이 빨개지게 만들었다. 이어 예원은 역술가에게 얼굴 성형수술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물었다.

예원은 “콧대는 이미 했다. 아주 살짝 했다”며 성형수술을 고백후 “앞으로 콧볼도 살짝 할 건데 하면 어떻겠느냐”고 물었다. 갑작스러운 예원의 성형 고백에 헨리는 당황했고 예원은 뒤늦게 “아주 조금. 여기만 조금했다”고 수습했다.

헨리는 수술을 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고, 역술가 역시 “하지 않는 게 좋다. 오히려 재물복이 사라질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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