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구여친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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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장서윤 기자]금토커플 송지효와 변요한의 달달한 자장면 먹방씬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매주 금, 토 저녁 8시 30분에 방송하는 케이블TV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연출 권석장, 극본 이진매, 제작 JS픽쳐스)에서 두 남녀주인공 송지효(김수진 분)와 변요한(방명수 분)이 자장만 하나에도 행복해 하며 달콤한 커플 기류를 형성했다. 지난 9화에 등장했던 수진과 명수가 함께 자장면을 먹는 촬영 장면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송지효와 변요한의 커플 케미가 돋보이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에서 송지효와 변요한은 자장면 하나에 행복 가득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들은 또 서로를 마주보고 생긋 웃기도 하고 만두를 서로 먹여주기도 하는 등 실제인지 촬영인지 분간하기 어려운 꿀케미를 드러냈다. 특히 송지효가 자장면이 묻은 변요한의 입가를 손으로 직접 닦아주기는 모습도 포착돼 보는 이의 마음까지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자장면 먹방씬 하나에도 풋풋한 커플의 달콤한 애정선을 드러낸 송지효와 변요한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설렘지수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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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6일(토) 방송되는 ‘구여친클럽’ 10화에서는 화영(이윤지 분)의 거짓말을 알게 된 영화 투자사 본부장 영재(김사권 분)가 배신감에 휩싸여 영화 투자 철회를 결정하면서 화영과 파혼을 결심, 구여친들과 명수, 수진에게까지 후폭풍이 거세게 불어온다. 수진의 영화사가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하자 영화 감독 조건(도상우 분)이 나서서 수습을 시작하고 수진과 자신 사이에 끼어드는 건이 명수는 못마땅하다. 파혼으로 실의에 빠진 화영의 모습에 명수와 수진이 나서서 영재와의 재결합을 도와주지만 이 과정에서 명수와 조건의 오해가 커지면서 위기에 닥친다.

글.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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