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KBS2 ‘프로듀사’ 7회에서는 변대표(나영희)를 피해 잠적해 준모(차태현)의 집에서 얹혀 살게 된 신디(아이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함께 모여앉아 맥주를 마시며 술게임을 하게 된 신디, 승찬(김수현), 예진(공효진), 준모의 모습이 그려졌다. 준모와 예진은 평소 자신들이 잘 하던 ‘당연하지’ 게임을 했고, 신디와 예진은 ‘당연하지’ 게임을 시작했다.
예진은 먼저 “너 친구 없어서 여기온거지”라며 신디를 공격했다. 신디는 “당연하지”로 받고, 이어 “너 돈 없어서 여기 얹혀사는거지”라고 반격하며 예진을 당황시켰다. 예진은 “너 재킷 벗은거 나 일부러 멕이려고 그런거지”라며 다시 공격했고, 쉽게 받아넘긴 신디는 “너 남자만나면 3개월 못버티고 다 까이지”라고 다시 반격하며 예진을 놀라게 했다. 예진은 “너 그거 어떻게 알았어 라며 너 그거 네가 말했어?”라며 준모의 멱살을 잡았고, 게임에 지고 말았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프로듀사’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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