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차태현
프로듀사 차태현
프로듀사 차태현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프로듀사’ 차태현이 집에서 아이유를 발견하고 기겁했다.

5일 방송된 KBS2 ‘프로듀사’ 7회에서는 오해를 받아 신디(아이유) 팬의 공격을 받게 되는 탁예진(공효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준모(차태현)는 자신의 집에 돌아갔다 예진과 승찬(김수현)을 발견하고 “우리 집이 만남의 광장이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준모는 화장실 문을 갑자기 열었고, 그 안에서 화장실 청소를 하고있던 신디를 발견하고 기겁했다. 신디는 태평한 표정으로 “안녕하세요 피디님”이라며 인사했고, 준모는 “시, 신디”라며 말을 더듬었다.

모든 상황을 알게 된 준모는 “너무 놀라서 말도 안나온다”며 “어쩌자는거야” 라고 분노했다. 이에 예진은 “애가 안됐잖아. 아무데도 갈 데가 없다는게 참 남일같지도 않고”라며 준모를 설득했지만, “내 집으로 그 생색을 왜 내냐고 왜”라며 반박했다. 결국 예진은 “그래. 집주인인 네가 결정해”라며 변대표에게 연락을 하면 된다며 준모를 협박했다. 예진은 “그 여자가 데리고가서 애를 잡아먹든가 말든가”라며 준모를 설득했고, 준모는 “나만 쓰레기니 나만?”이라며 결국 신디가 허락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프로듀사’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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