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삼시세끼’
tvN ‘삼시세끼’
tvN ‘삼시세끼’

[텐아시아=최보란 기자]옥순봉에 냉장고가 생겼다.

5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하는 tvN ‘삼시세끼 정선편’ 4회에는 게스트로 지성의 출연이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중 지성은 이서진도 반하게 한 꼼꼼함과 깨끗함으로 설거지를 완벽히 해내는가하면 기술적인 삽질까지 선보이며 숨겨진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지성은 “아내 이보영의 허락으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힐 만큼 애처가의 면모를 드러낸다. 예고편에서 “우리 보영이가 얼마나 요리를 잘하는데”라며 팔불출 면모를 보이기도 한 바, ‘사랑꾼 지성’의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tvN에 따르면 불볕더위 아래 짜증이 늘어나는 이서진을 위해 그가 그토록 원했던 냉장고가 생긴다. 이에 얼음이 짤랑이는 상큼한 레몬에이드는 물론 여름밥상에 어울리는 미역냉국까지, 옥순봉의 식단이 한층 다채로워질 전망이다.

또한 ‘삼시세끼’ 식구들은 옥순봉 이래 두 번째 치킨 요리를 선보인다. 여기에 치킨에 절대 빠질 수 없는 치킨무에도 도전해 기대를 자극한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삼시세끼’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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