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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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가수 아이유가 절친한 언니이자 배우인 유인나의 생일을 축하했다.

아이유는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인나찡 탄신일”이라는 글과 함께 유인나의 사진을 게재했다.

아이유가 부르는 유인나의 애칭은 ‘인나찡’으로 1982년 6월 5일 태어난 유인나는 이날 만 33세의 생일을 맞았다.

사진 속 유인나는 캐쥬얼한 트레이닝 복 차림에 검은색 마스크를 쓰고 아이유로부터 받은 듯한 치자 화분에 물을 주고 있는 모습이다. 아이유는 사진과 함께 “자나깨나 치자사랑, 울언니”라고 덧붙여 유인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993년생인 아이유는 평소에도 유인나와 나이를 뛰어 넘어 돈독한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KBS2 금토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까칠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톱 가수 신디 역을 맡고 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아이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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