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가면’
SBS ‘가면’
SBS ‘가면’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가면’ 수애가 변지숙이 아닌 서은하의 삶을 살게 됐다.

3일 방송된 SBS ‘가면’에서는 병원에서 깨어난 변지숙(수애)이 서은하(수애)의 삶을 살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민석훈(연정훈)은 눈을 뜬 변지숙에게 “적어. 시간 없으니까 적어”라며 강요했다. 변지숙은 종이에 ‘채권자가 죽으면 채무는 사라진다. 이 방법밖에 없다’라고 썼다.

민석훈은 변지숙에게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 잘 들어. 당신 이름은 이제 변지숙이 아닌 서은하야. 넌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린거야”라고 지시했다.

민석훈은 서은하의 행방을 묻는 변지숙에게 “생각같은 거 하지마. 생각은 내가 해”라며 압박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SBS ‘가면’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