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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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보란 기자]배우 유해진이 손석희와 만난다.

3일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유해진이 오는 4일 손석희가 진행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유해진은 이번 ‘뉴스룸’ 출연을 통해 개봉을 앞둔 영화 ‘극비수사’와 ‘소수의견’의 뒷이야기를 비롯해, 18년차 연기 생활에 얽힌 이야기 등을 솔직하게 털어 놓을 전망이다.

‘극비수사’는 1978년 대한민국이 떠들썩했던 사건, 사주로 유괴된 아이를 찾은 형사와 도사의 33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친구’ 곽경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유해진은 부산에서 실제 일어난 아동 납치 사건을 다룬 ‘극비수사’에서 사주로 아이를 찾아내는 도사 역으로, ‘소수의견’에서는 이혼전문 변호사 장대석으로 분해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캐릭터로 관객과 만난다. ‘극비수사’는 18일, ‘소수의견’은 25일 개봉한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백상예술대상’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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