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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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메이저 A팀이 마이너 B팀에게 목걸이를 내줬다.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식스틴(SIXTEEN)’ 5화에서는 최초로 팀 배틀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각각 메이저 A,B팀, 마이너 A,B팀으로 팀을 나누어 대결을 펼쳤다.

1라운드에서는 메이저 A팀과 마이너 B팀이 대결을 펼쳤다. 메이저 A팀은 퍼렐 윌리엄스의 ‘해피(Happy)’, 마이너 B팀은 아리아나 그란데의 ‘프라블럼(Problem)’으로 무대를 꾸몄다.

박진영은 두 팀에게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한 가운데 메이저 A팀의 팀워크 항목 A+를 주면서 메이저 A팀의 손을 들어줬다. 박진영은 “메이저 B팀은 네 명이 각각 자기 잘할 생각하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관객들의 생각은 달랐다. 관객들은 메이저 A팀에 189표를, 마이너 B팀에 203표를 주면서 마이너 B팀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박진영은 “언제나 대중의 선택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놓친 부분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집에 가서 천천히 살펴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net ‘식스틴(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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