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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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다현이 팀원들에게 미안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식스틴(SIXTEEN)’ 5화에서는 최초로 팀 배틀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각각 메이저 A,B팀, 마이너 A,B팀으로 팀을 나누어 대결을 펼쳤다.

지난 방송에서 연습 문제로 말다툼이 있었던 마이너 B팀은 연습 후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사나는 “우리가 서로 오해하는 것도 있을 것 같고 (서운한 걸) 다 풀지 못했잖아”라며 자리를 만든 이유를 밝혔다. 이에 민영은 “우리는 그때 너무 미안해서 아무 얘기도 못했다. 언니가 왜 그렇게 말했는지 100% 다 이해가 간다”라고 말했다. 민영의 말에 사나는 “나도 미안하다. 너희한테 늦게 얘길했다”라고 사과했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다현은 눈물을 보이며 팀원들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쯔위는 다현을 위로하면서 “여기 와서 얘기해서 (오해가) 풀려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net ‘식스틴(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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