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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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이준과 고아성이 사법시험 준비를 두고 다툼을 벌였다.

2일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 마지막회에서 서봄(고아성)에게 다시 과외를 받아 사법시험을 준비하라고 제안하는 한인상(이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인상은 “나보다 네가 하는 게 더 확률이 높을 것”이라며 서봄에게 과외를 받으라고 말했다. 그러나 서봄은 “네가 우리 집까지 와서 고생하는데 나 혼자 어떻게 사법시험을 준비하냐”라고 말했다.

서봄은 “그럼 기본부터 다시 생각하자. 꼭 사시를 해야 하는지”라고 말했다. 이어 서봄은 “한때는 (사법시험이) 그 세계로 올라가는 사다리라고 생각했다”라면서도 “어른들에게 보여드리려고 사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SBS ‘풍문으로 들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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