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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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택시’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전 아나운서 오정연이 프리 선언을 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택시’에는 프리랜서로 나선 오정연과 문지애가 출연했다.

이날 오정연은 “언젠가부터 뉴스가 힘들어졌다. 목소리가 떨리고 안 나왔다. 뉴스가 무서운 괴물처럼 느껴졌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상담과 치료를 받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오정연은 “이혼했을 때 이혼 소송을 걸었다는 기사가 떴다. 하지만 사실이 아니었다. 합의하에 형식적으로 조정 신청을 했을 뿐인데 이혼 소송을 냈다는 첫 번째 기사가 난 이후 모든 매체에서 그걸 베껴썼다”라며 그 일 후 뉴스에 대한 불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tvN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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