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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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카라 박규리가 무리한 다이어트로 역류성 식도염에 걸렸다고 고백했다.

2일 Mnet ‘4가지쇼 시즌2(이하 4가지쇼)’에서는 카라 박규리 편이 방송됐다. ‘박규리를 바라보는 시선’ 코너에서는 카라 멤버 한승연, 라디오 DJ와 게스트로 만나 절친한 사이가 된 개그우먼 이국주, 아이돌 88라인 동갑내기 친구 티아라 은정이 출연했다.

이날 박규리는 자신의 다이어트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박규리는 “작년까지만 해도 진짜 안 먹고 잠을 줄여가면서 운동했다”라고 밝혔다. 한승연 역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규리가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진 않는 것 같다”라고 걱정했다.

박규리는 “게맛살 하나를 사서 그걸로 하루를 나고 잘 시간이 3~4시간 뿐인데도 운동을 했다. 그러다 보니까 콘서트 하다가 빈혈이 오더라”라고 말했다. 심지어 그는 “역류성 식도염이 생겨서 얼마 전에 피를 토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박규리는 “요즘엔 1,2kg 변한다고 나를 보는 시선이 크게 달라지지 않더라. 1kg 찐다고 나를 엄청 사랑해 주는 것도, 혐오스럽게 쳐다보는 것도 아니었다”라며 건강한 식단으로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net ‘4가지쇼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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