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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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지나친 성형의혹에 불쾌감을 표했다.

1일 오후 서유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서유리는 “난 성형 인정 안한적 한번도 없는데 뭔가 내가 거짓말쟁이로 몰리고 있다!!”라며 “악플 원데이 투데이 받아본것도 아니고… 열파참 800개 메세지도 받아봤고…성희롱? 다 그냥 넘겼는데 오죽하면 짜증났겠음…? 뭐든 정도껏”이라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서유리는 전날 “다시금 말하지만 중독수준으로 한것도아니고 2008년 이미 성우공채전에 끝났어요. 내 자신을 꾸밀줄 전혀 몰랐던 어린 시절에 후회는 없지만 굳이 못나온 사진들만 가지고 물고 늘어지는건 좀 그렇네요”라는 글을 통해 성형의혹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이는 트위터를 통한 악플에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 서유리는 한 누리꾼의 트윗을 인용하며 “헐. 할말이 있고 안할말이 있는데”라고 불만을 토로했고, 해당 누리꾼의 트윗은 현재 사라진 상태다.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1기 성우로 데뷔했다. 서유리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경찰청 사람들’.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 등 다양한 방면에서 성우 겸 배우로 활약해왔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제공. 서유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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