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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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슈퍼주니어 동해가 팬들에게 자필편지를 전했다.

2일 오후 동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ELF 9번째 생일축하해요 ^^ 편지 쓰는걸 좋아해서 여러분들께 편지로 써봐요 ^^ 앞으로도 잘부탁해요 !! 아프지말고 , 밥 잘먹고 많이 웃기 ^^ 사랑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동해가 직접 적은 자필 편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투 엘프(To.ELF)”라는 말로 시작하는 동해의 편지는 슈퍼주니어의 팬클럽인 엘프에게 보내는 것이다. 팬클럽 결성 9주년을 맞아 직접 자필 편지를 준비한 것. “사랑하는 엘프 9번째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요!”라는 말로 시작된 동해의 편지는 “서로 부족한 점을 채워주면서 곁에 머물렀으면 좋겠어요^_^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맺어지며 팬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슈퍼주니어 동해는 최근 멤버 은혁과 슈퍼주니어 디앤이(D&E)를 결성, ‘너는 나만큼’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동해가 소속된 슈퍼주니어는 오는 7월 11-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슈퍼쇼6’의 앙코르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제공. 동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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