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김준수, "연습 중 단 것 계속 먹어..살찔까봐 걱정"

네이버 TV캐스트 ‘데스노트’

네이버 TV캐스트 ‘데스노트’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뮤지컬배우 김준수가 신작 ‘데스노트’의 엘 역할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1일 뮤지컬 ‘데스노트’의 쇼케이스가 서울 반포 플로팅 아일랜드 가빛섬에서 진행됐다. 이번 쇼케이스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 날 김준수는 “포스터 촬영 때 단것을 많이 먹었다고 하더라”는 말에 “머쉬멜로우, 사탕, 초콜릿을 굉장히 많이 먹었다. 지금도 연습 하고 있는데 사탕 먹는 신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동안 안 먹었던 사탕을 계속 먹어서 살 찔까봐 조심을 해야 할 것 같다”며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지난 2003년부터 연재된 일본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악인들을 처단하는 천재 대학생 라이토(홍광호)와 그에 맞서는 명탐정 엘(김준수)의 두뇌 싸움을 그린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네이버 TV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