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조세호, 의도치 않은 '무한도전' 스포일러 후 당황 '눈물 왈칵'

마이리틀텔레비전

마이리틀텔레비전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조세호가 ‘무한도전’ 태국 촬영 사실을 알리고 당황했다.

30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6회에서는 홍진경의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조세호와 남창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세호는 박명수와 전화연결을 시도했으나 박명수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조세호는 “바쁘신가보다. 내일 ‘무한도전’이 태국에 간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조세호의 말에 시청자들은 “스포 하지마세요”라고 항의했고 조세호는 사색이 돼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그는 자신의 입방정 때문에 ‘무한도전’ 팀에 피해를 줬을까 걱정하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한 시청자가 “이미 기사 벌써 떴다”라고 알렸다. 이를 본 조세호는 안도하며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듯한 표정을 지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