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조여정이 무혐의로 경찰에서 풀려났다.

31일 방송된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는 고척희(조여정)가 살해용의자로 체포됐다 피혜영의 자백으로 경찰에서 풀려났다.

이 날 방송에서 소정우(연우진)는 조여정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갖은 수를 써서 증거를 찾았다. 그 결과 피혜영의 딸의 방과 피혜영의 차에서 범행 도구를 발견해 그의 자백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자신의 어머니의 반대로 고척희와 이별해야 했고, 그가 경찰에서 풀려나오자 “약속대로 난 떠나야 하냐”며 물었다. 척희 역시 현실을 자각하고 “고마웠다”며 인사를 대신했다.

이어 봉민규(심형탁)는 척희와 그의 아버지 고동산(맹상훈)을 데리고 자신의 집으로 향했다.

주방에서 자신들을 보고 인사를 하는 두 여성에 척희는 “누구시냐”며 물었고, 민규는 “초당에서 50년 간 두부만 만드신 두부 장인을 모셔왔다. 옆엔 며느리 분이시다”며 소개했다.

척희의 출소를 위해 두부장인을 모셔온 민규의 순애보가 웃음을 자아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