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불후의 명곡’ 박상민이 연륜이 돋보이는 무대로 전설의 위엄을 뽐냈다.

3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김수철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불후의 명곡’ 129회에서 ‘전설’로 출연했던 박상민은 김수철 특집에 도전자로 나서며 ‘정녕 그대를’ 무대를 선보였다. 박상민은 카리스마 넘치는 보컬은 물론 간주 중 직접 휘파람을 불며 무대의 분위기를 더했다.

박상민의 무대가 끝난 후 김수철은 “이 곡은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만난 곡이다. 박상민 후배가 또다른 감동을 줬다”라고 평했다. 정재형은 “이게 바로 전설의 힘이 아닐까 한다”라며 감탄했다.

그러나 박상민은 앞서 432표를 얻은 문명진의 ‘별리’ 무대를 넘지 못하고 아쉬움을 남겼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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